국민의힘 전남도당은 23일 개최된 제195차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10‧16 곡성군수 재선거에 출마할 후보자에 대한 공천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당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10‧16 영광‧곡성군수 재보궐선거 후보자 공천 신청 및 서류 접수를 받아, 면접과 운영위원회를 거쳐 최봉의 예비후보를 단수로 추천했다.
최봉의 후보는 곡성군 출신으로 재무설계, 투자 등 중견기업 임원을 역임한 경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곡성군수 재선거 후보로 더불어민주당이 조상래(66) 후보를, 조국혁신당은 박웅두(56) 후보를 각각 선출했으며, 정환대(64‧무소속) 전 전남도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전남도당 관계자는 영광군수 후보자 공천은 신청자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