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등록시스템에 따르면 곡성군수 선거에는 조상래(66, 더불어민주당), 최봉의(61, 국민의힘), 박웅두(56, 조국혁신당), 이성로(64, 무소속)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영광군수 선거에는 장세일(60, 더불어민주당), 장현(67, 조국혁신당), 이석하(53, 진보당), 오기원(58, 무소속) 후보가 등록했다.
곡성군수 선거에 나서는 조상래 후보는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제6대 곡성군의원과 제8‧10대 전남도의원을 지냈다. 현재는 곡성도정공장을 운영 중이다.
최봉의 후보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사)탄소중립실현본부 부회장과 (사)우리민족교류협회 전남지역회장을 맡고 있다.
박웅두 후보는 전남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했으며, 섬진강 수해피해 곡성대책위 집행위원장을 지냈다. 현재는 조국혁신당 농어민먹거리위원장을 맡고 있다. 1건의 전과기록이 있다.
이성로 후보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 및 전자공학과 공학박사로, 목포대학교 정보전자공학과 교수를 지냈다. 현재는 곡성미래연구소 연구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2건의 전과기록이 있다.
영광군수 선거에 나서는 장세일 후보는 동강대학 사회복지행정과를 졸업했으며, 제7대 영광군의원, 제11대 전남도의원을 지냈다. 2건의 전과기록이 있다.
장현 후보는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 정치학박사로, 호남대학교 교수를 지냈으며, (재)김대중재단 영광군지회 회장과 마음학교나아감 대표로 활동 중이다.
이석하 후보는 전남대학교 지리학과 4학년에 제적됐으며, 영광군 대마면 복평2리 이장을 지냈다. 현재는 진보당 영광군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7건의 전과기록이 있다.
오기원 후보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1학년에 제적됐으며, 호남 지역소멸 대응 본부장과 영광난연합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