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대전 보건대학교, 미래 핵심 인력 양성 글로컬대학 출범

대전시-대전 보건대학교, 미래 핵심 인력 양성 글로컬대학 출범

기사승인 2024-11-03 10: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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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이정화 대전보건대학교 총장,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이상래· 송인석· 정명국 시의원 등 주요 인사가 1일 대전보건대학교에서 글로컬대학 출범식을 갖고 있다. 대전시

대전시는 대전보건대학교의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한 출범식을 1일 대전보건대학교 나눔홀에서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된 대전보건대학교의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추진을 다짐하고 유관기관들과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는 대전보건대학교와의 공식적인 출범식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의지를 확고히 했으며 향후 대전보건대가 혁신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출범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정화 대전보건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이상래· 송인석· 정명국 시의원, 산업계· 유관기관 주요 인사와 기관에서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에서  “글로컬대학 선정은 대전보건대학교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과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 대전보건대학교와 함께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 ‘글로컬대학30’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역량을 가진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 및 국립대학을 선정해 학교당 5년간 최대 10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에서는 올해 대전보건대학교가 글로컬대학을 신청한 전국 대학 총 109개교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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