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행복한 국민 삶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산림복지의 장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산림복지 사진공모전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올해 산림복지 사진공모전 작품을 오늘 22일까지 접수한다.
‘산림복지 시설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에게 산림복지서비스의 가치와 산림복지시설 활용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기준은 진흥원 소식기관 산림복지 시설에서 촬영한 사진을 1인 당 3작품까지 제출할 수 있다. 출품 규격은 해상도 2000x3000픽셀, 용량 2MB 이상, 파일형식은 JPEG다.
마감은 오는 22일이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내달 9일 발표한다.
시상은 대상 1점(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최우수상 2점(온누리상품권 각 50만 원) 등 총 36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산림복지 숲속 문화체험의 날
진흥원은 오는 9일부터 이틀간 대전 유림공원서 ‘2024 숲속 문화체험의 날’을 개최한다.
‘함께하는 산림복지,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민 삶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산림복지를 문화로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하늘에서 가을숲을 느끼는 열기구 체험과 온가족이 즐기는 산림복지 체험, 숲속놀이터 밧줄놀이 등이 열려 어린이들의 인기를 끌 전망이다.
또 산림복지 그림·사진 전시, 산림복지기업의 특화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된다.
또 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맞아 행사장에서 산림청장상이 수여되는 ‘2024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 참가는 2012~2019년에 태어난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상은 유치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등 총 60점을 선정하며, 대상은 산림청장상, 최우수상에 대전시장상, 우수상에 대전시교육감상 등을 수여한다.
참가접수는 오는 6일까지 ‘숲속 문화체험의 날’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사진공모전과 숲속 문화체험의 날 행사가 산림복지의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함께 즐기는 장이 될 것“이라며 ”산림복지를 모든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참신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