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산림치유를 공공보건과 접목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효과를 검증하고 새로운 산림복지 사업모델을 발굴한다.
진흥원은 서울지역 보건소를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산림복지전문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은 지역의 보건·의료 자원과 산림자원을 연계한 예방 중심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하고, 산림치유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해 지역통합건강증진사업에 활용할 새로운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진흥원은 서울 관악구·광진구·송파구 보건소의 지역 특성과 운영 환경에 맞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선정된 산림복지전문업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효과 분석에도 참여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경기·인천에 사업장을 둔 산림복지전문업이다.
종합산림복지업 또는 산림치유업 등록 업체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관악구·광진구·송파구 보건소 가운데 한 곳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진흥원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 시연 평가를 거쳐 보건소별 1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사전교육을 받은 뒤 9월부터 11월 초까지 약 2개월 동안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민간으로 사업모델을 확산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서는 진흥원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황성태 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은 산림치유를 지역 공공보건과 연계해 민간 산림복지 사업모델을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산림복지전문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