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난새 명예예술감독과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이번 음악제는 오케스트라 시리즈 5회, 챔버 시리즈 6회 등 총 11회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음악제는 기후 변화와 전쟁, 팬데믹 이후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음악이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자연과 인간, 영혼의 울림을 담은 작곡가 모차르트, 벤자민 브리튼, 존 다울랜드 등의 대표 작품을 다양한 무대로 만날 수 있다.
개막 공연은 8월 1일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하는 ‘금난새의 유쾌한 클래식’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어 대전국제음악제 상주 오케스트라 DCMF와 바이올리니스트 스티븐 김, 비올리스트 박하양이 협연하는 특별 무대 ‘한여름 밤의 꿈’, 로만 킴과 안디무지크가 함께하는 ‘파가니니 & 세헤라자데’, 버클리 슈퍼밴드의 ‘KBS 특별음악회 해피 재즈 콘서트’ 등 풍성한 무대가 펼쳐진다.
더불어 앙상블홀에서는 ‘평화, 우정, 화해’, ‘바로크, 다시 비상하다’ 등 챔버 시리즈를 통해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21세기의 파가니니’라 불리는 러시아 출신, ‘로만 킴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주목할 만하다. 바이올리니스트 로만 킴은 압도적인 기교와 독창적인 해석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연주자다.
이번 공연에서는 타르티니의 ‘악마의 트릴’,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를 비롯해 로만 킴의 자작곡과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편곡 버전 등을 선보이며, 전통적인 바이올린 레퍼토리와 현대적 창작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