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휴가철을 맞아 평창군이 물놀이 관리지역 15곳에 안전요원 30명을 배치하고 주말에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는 등 수상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10일 평창읍 바위공원 유원지를 찾아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 설치된 인명구조함과 구명조끼, 구명환 등 구조장비의 이상 유무를 살피고 안전요원들의 근무 상황도 확인했다.
평창군은 피서객이 몰리는 시기에 맞춰 지난 7월 8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를 수상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했다. 본청과 관련 읍·면에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현장 안전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물놀이 관리지역 15곳에 안전요원 30명을 투입해 사고 예방에 나섰다. 현장 순찰과 안전시설 점검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관계기관과의 협업도 강화했다. 평창소방서와 평창경찰서 등과 기관별 수상안전 대책을 공유하고 물놀이 지역 순찰, 안전시설물 점검, 안전수칙 홍보 등 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가 잦은 가운데 하천과 계곡은 비가 내릴 경우 갑자기 수위가 높아지거나 물살이 빨라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조치하고 위험지역 출입 통제와 안전수칙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하천과 계곡은 호우 때 갑작스러운 수위 상승과 빠른 유속 등 예측하기 어려운 위험요인이 많다”며 “위험지역 출입 통제와 안전수칙 계도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전인수 기자 penjer@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