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는 9월 말 시내버스 노선 부분 개편을 통해 2700여 세대가 입주한 학곡지구에 2개 노선 14대를 추가 배치해 하루 운행횟수를 기존 43회에서 131회로 늘리고, 남춘천역이 종점이던 400번 노선은 강원대와 강원사대부고·봉의고를 거쳐 후평동까지 연장해 통학과 주민 이동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도심 대기질 개선 등을 위해 모든 시내버스를 친환경 저상버스로 전환한다.

특히 지주식 정류장은 현장 여건을 충족하는 곳부터 지붕이 있는 형태의 유개식 정류장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하고, 버스정보안내기와 온열의자는 이용객 수와 운행 횟수, 주요 관광지 여부 등을 검토해 확대한다.
춘천시는 앞으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매년 노후 정류장 정비 수요를 파악하고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고, 유개식 정류장 9년, 버스정보안내기 6년, 노선도 2년의 내구연한을 기준으로 주기적인 교체와 보수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내버스 정책의 최우선 가치는 시민 편의와 공공성이다”라며 “버스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노선과 차량, 정류장을 꾸준히 개선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춘천=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