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대전시가 반도체 연구 개발 및 반도체 테스트 베드 분야에 독보적인 지위를 갖고 있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발표한 3대 메가 프로젝트에 언급 조차 되지 않은 것과 공공기관 최적지임에도 혁신도시 지정 6년이 지나는 동안 공공기관 이전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박범계ㆍ조승래·장철민ㆍ박용갑ㆍ박정현ㆍ황정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모두발언에서 국회의원과 자주 소통하며 도시의 발전을 추진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주권을 갖고 있지만 책임감도 갖고 있다”며 “국회의원님도 이재명 정부 3대 메가 프로젝트에서 대전이 패싱되지 않도록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종태 대전시당 위원장은 “정부의 충청권 투자규모가 거대하지만 대전이 투자에 빠져있어 마음이 불편하다”며 “대전이 차근 차근 준비한 사업이 있으니 이재명 정부에 대전시와 당이 힘을 합쳐보자”고 강조했다.
이어 “2차 공공기관 이전 토론회를 통해 정부 부처에 제안하고, 대전도 분명한 잇점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달라”고 제안했다.
박범계 국회의원은 “선거를 통해 허태정 대전시장이 당선된 만큼 대전시 발전의 중대한 책임을 갖고 있다”며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며 “공공기관은 다들 대전에 오고 싶어 한다”며 우리에겐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있다고 덧붙였다.
조승래 국회의원은 “대체불가 대한민국은 우리나라의 선언이다. 논리, 비전, 계획을 잘 세워 ‘대체불가 대전’은 무엇인가를 찾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부분이 마련되지 않으면 갈등과 실망만 발생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중기부이전으로 시민 실망이 컸지만 ‘청은 대전으로 부는 세종’이라는 민주당의 기준이 세워졌다”며 “이를 적극 정부 여당에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철민 국회의원 당정협의회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면서 “대전의 위기감이 많이 느껴진다. 국가적인 모멘텀에 대전이 중심에 있게 하고 싶지만 핵심 컨텐츠와 준비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하며 “대전시가 앞장서서 선제적으로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박용갑 국회의원은 “허태정 대전시장이 성공한 민선9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세종으로간 대전중수청 대전이전, SRT 서대전역 경유 등을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박정현 국회의원은 허태정 대전시장직 인수위원장으로 감회가 깊다며 “대전시의 과제가 녹록지 않다 대전시 재정 파탄, 민생 경제의 이중적 과제를 넘어서야한다”며 “대전시가 정상화 되고 더 조속히 체감 할 수 있는 방안을 집행부가 빨리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기술혁신과 실증화 이것을 놓고 지혜를 모아야한다”며 “충청권 공동의 연대와 통합의 유무는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상설협의체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황정아 국회의원은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대전이 소외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우려가 있다”며 “대전의 연구 역량이 뒤쳐져 있지 않다 이를 위해 국정과 시정이 맞물려 돌아 갈수록 있도록 국회에서도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한치흠 대전시 기획기조실장은 현안 사업으로 △대전 혁신역량 연계, 2차 공공기관 유치(핵심 공공기관 이전), △방산소부장,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제도개선,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조속착공,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내 본원 재건립, △서대전역 복합환승센터 추진,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가반도체 종합연구소 구축, 5차 국가철도망 노선 반영, △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 등 9개 사업을 보고했다.
또 국비 사업은 △온통대전 연계 생활경제 AI 플랫폼 구축, △대전의료원 설립, △중대범죄수사청 대전청 청사 건립, △ 아트 앤 테크 센터 건립, △도심융합특구 앵커시설 건축기획 용역, △국립미술품 수장 보존센터 건립, △서구 갈마지구 노후 주거지 정비지원,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연결도로 건설, △혁신신약 연구개발 가속화 플랫폼 구축사업, △와동~ 신탄진동 도로개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등 11건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보좌관들에게 설명했다.
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