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2일 (6)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조직 통합…내년 상업생산 준비 속도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조직 통합…내년 상업생산 준비 속도

분산 근무 임직원 입주 완료…생산·품질 등 협업 강화
제1공장 설비 적격성 평가 진행…하반기 제조·품질체계 검증

승인 2026-08-18 14: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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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제1공장 전경. 롯데바이오로직스 제공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제1공장 전경. 롯데바이오로직스 제공
롯데바이오로직스가 분산돼 있던 조직을 송도 바이오 캠퍼스로 통합하고 내년 상업생산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낸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잠실·송도 사무소와 캠퍼스 내 가설사무소 등에 나뉘어 근무하던 임직원의 송도 바이오 캠퍼스 입주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근무 공간이 하나로 통합되면서 생산과 품질, 엔지니어링, 사업개발 등 주요 조직 간 협업이 강화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기술이전과 공정 준비, 품질 검토 등 상업생산 준비 과정의 의사결정 속도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미국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와 송도 생산시설의 연계도 강화한다. 두 캠퍼스의 생산 현황을 공유하고 글로벌 고객사의 요구를 제조·품질 과정에 신속하게 반영할 방침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고객 대응뿐 아니라 기술이전과 공정 준비, 품질 검토 등 상업생산 준비 전반의 의사결정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생산 현장의 주요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송도 바이오 캠퍼스 제1공장에서는 현재 설비가 설계 목적과 기준에 맞게 설치·작동하는지를 확인하는 적격성 평가(C&Q)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시운전과 제조·품질 시스템 검증을 거쳐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에 부합하는 생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내년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하고 생산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수주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시러큐스 캠퍼스에서 축적한 생산 경험과 송도 생산시설을 연계해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남은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신대현 기자 sdh369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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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제약바이오 이슈를 쉽고 균형 있게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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