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2일 (6)
[충남에듀있슈] 충남교육청, 국가 비상사태 대응 을지연습 돌입

[충남에듀있슈] 충남교육청, 국가 비상사태 대응 을지연습 돌입

충남교육청, 2025년 지방교육재정 555억 흑자 전환

승인 2026-08-18 12: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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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학생에 심폐소생술 교육 등 비상시 생존율 높여

충남교육청이 18일 국가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이 18일 국가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이 국가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2026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국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을 목표로 충남교육청을 비롯한 14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이 참여해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앞서 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충남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독립기념관 특별 기획 순회전인 ‘사진으로 보는 한국 독립 운동사’ 안보 사진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 전시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역사적 순간을 담은 사진을 통해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 19일에는 홍성소방서 전문 교관들이 직접 나서 전 직원과 내포 주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비상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핵심 응급조치 요령과 실습 중심의 강의를 제공한다.

이어 20일 오후 2시에는 실제 공습 상황을 가정한 ‘공습 대비 대피 훈련’이 진행된다. 대피 완료 후에는 비상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국민 행동 요령 교육’이 추가로 실시된다.

이병도 교육감은 “비상사태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상시 철저한 대비와 실제적인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교육공동체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함께 안보와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위기 상황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 2025년 지방교육재정 555억 흑자 전환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은 18일 2025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및 기금의 결산 결과를 도민에게 공개하고, 교육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공시는 세입세출 결산과 재정 상태, 재정 운용 상황 등 주요 재정 지표를 중심으로 2025년 교육재정 운용 결과를 공개하는 것이다.

2025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및 기금의 세입 결산액은 5조 4,603억 원, 세출 결산액은 5조 1,954억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정 건전성을 보여주는 재정자주도는 89.5%로 전년 80.7%보다 8.8% 상승했다.

또한 통합재정수지는 2024년 4,981억 원 적자에서 2025년 555억 원 흑자로 전환돼 전년 대비 재정수지가 크게 개선되었고, 통합 부채는 801억 원에서 746억 원으로 55억 원 감소했으며, 자산 총계는 7조 4,707억 원에서 7조 7,926억 원으로 3,219억 원 증가했다.

이는 안정적인 재정 관리와 건전한 재정 운용을 통해 교육재정의 재무 상태가 개선된 결과로 평가된다.

한기복 재무과장은 “결산 기준 재정공시를 통해 교육재정 운용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며, “한정된 교육 재원을 학생과 학교 현장에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건전하고 책임 있는 교육재정 운용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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