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의회는 지난 18일 제7차 의원간담회를 열어 2026 명량대첩축제와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그냥해드림센터, 무장애 스마트 재활거점,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솔라시도 기업도시 등 6개 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특히 반려동물테마파크는 정부의 국유재산 매각 중단과 공사비 증가, 향후 운영비 부담, 인근 지역과의 수요 분산 등을 이유로 사업 전면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의원들은 이미 투입된 용역비 등을 지적하며 앞으로 공모사업 추진 단계부터 장기적인 운영비와 사업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주문도 이어졌다. 의원들은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의 주민 지분 확대를 요구하는 한편 솔라시도 내 국제학교 등 주요 시설 도입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데이터센터 유치 확대에 대비한 전력 수급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의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2일간 제353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조례안과 동의안 등 모두 14건을 심의·의결한다.
25일부터 28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9월 1일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이어 2일부터 9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뒤 조례안과 일반안건,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하고 1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한다.
민경매 의장은 “행정 전반을 점검하는 회기인 만큼 견제와 균형을 이루기 위한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합리적인 대안 제시와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강조했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