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21일 국립창원대에서 열린 통합 학위수여식에서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사회공헌과 인재 양성에도 힘썼다. 2013년 공익법인 운해장학재단을 설립한 뒤 13년간 2176명의 장학생에게 총 16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최 회장은 “52년 동안 기술개발의 길에서 저와 함께 ‘기술보국’의 열정으로 끊임없이 도전해 온 SNT 임직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이어 졸업생들에게 “우리 한민족의 위대한 DNA와 도전정신을 창조적으로 계승해 대한민국에서 세계를 이끌어가는 퍼스트 무버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2003년 세종대학교에서도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은 바 있다.
SNT에너지는 현지 종속회사인 SNT Gulf가 20일 사우디아라비아 석유화학기업 SABIC과 약 2300만달러(약 320억원) 규모의 에어쿨드콘덴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6년 8월 20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다.

SNT Gulf는 사우디 담맘에 있는 자체 생산공장에서 제품을 직접 제작해 공급한다. 현지 생산시설을 활용해 해외 조달보다 신속하게 복구공사에 필요한 설비를 공급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SNT에너지 관계자는 “SNT Gulf의 현지 생산·공급 역량을 활용해 복구공사 일정에 맞춰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중동지역 석유·가스 및 석유화학 플랜트 가운데 피해 설비가 여러 곳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지역 재건이 본격화되면 손상 설비 교체와 복구를 위한 추가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