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 농심 대표이사 “각 부문 유기적으로 통합… 글로벌 최고 식품기업 반열에 오를 것”
박준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최고 식품기업 반열에 오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17일 박 부회장은 이날 서울 동작구 농심빌딩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자국 보호무역주의가 강해지고 국내도 급격한 정치 환경 변화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주요 진출국가인 중국과 미국 시장에서 버티기 위해 생산역량을 비롯해 각 부문을 유기적으로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와 이사보수한도액 승인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