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거위 털 이불 실제 함량 수치 달라… 부적합 제품 적발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거위털 이불의 절반 이상이 거위 털 함량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9개 침구류 브랜드의 구스 이불 9종에 대한 품질조사 결과 30%인 3개 제품이 거위 털 80% 미만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조사 대상 브랜드는 까사미아, 엘르, 이브자리, 박홍근홈패션, 알레르망, 자미온, 파란엘림, 님프만, 모던하우스 등 9개 브랜드다.박홍근홈패션, 자미온, 파란엘림 리베코네트 3개 제품은 거위털 80% 미만임에도 거위털 제품으로 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리베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