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리그 왕중왕전] ‘디펜딩 챔피언’ 보인고, 승부차기 접전 끝에 16강행
지난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보인고가 32강에서 진땀승을 거뒀다.보인고는 18일 오전 10시 김천 경북보건대학교에서 열린 ‘2017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 72회 전국고교축구선수대회(고등리그 왕중왕전)’ 32강전에서 통진고를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후반 40분 통진고 이의영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추가시간 5분 황병권이 끈기의 추가골을 터뜨렸다. 정규시간에 승패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승부차기에서도 치열하게 접전을 벌였다. 그러나 좀 더 집중력을 발휘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