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강성훈 2R 공동 5위…최경주 공동 19위
강성훈(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오르며 생애 첫 우승 기대감을 높였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강성훈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중간합계는 6언더파 138타를 기록, 전날보다 32계단 상승한 공동 5위로 뛰어올랐다. 강성훈은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쳤지만, 바로 다음 1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안정감을 찾았다. 후반 들어서는 2번홀(파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