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운 중진공 이사장 "직원 불만 청취, 안심 목적""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이사장이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중진공 인턴 인사청탁과 관련이 있는 직원을 찾아가 회유했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 직원의 불만과 고충을 청취하고 위로하고 안심시키는 차원에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고 해명했다. 15일 중진공에 따르면 임 이사장은 지난 10월 22일 오후 10시께 최 부총리 인사청탁 의혹과 관련된 중진공 직원 권 본부장과 저녁 자리를 함께 했다 권 본부장은 올해 국감에서 제기됐던 최 부총리의 인턴채용 비리의 배경이었던 2013년 6~8월 중진공의 인사총괄 부서장을 맡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