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한솔제지 사망사고 엄중한 책임 물어야”
정의당이 한솔제지 충남 서천 공장에서 발생한 20대 노동자 사망사고에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4일 브리핑을 통해 “어제 새벽 충남 한 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또다시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며 “입사 1년 만에 벌어진 비극이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조의를 표했다.이어 최 대변인은 “경찰은 2인 1조 원칙이 안 지켜지고 홀로 작업에 투입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한다”며 “사고가 발생한 어제는 고 김용균씨 사고 특별조사위원회가 첫 조사를 시작한 날이다. 또 다른 ... [임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