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선제검사 권고
김영재 기자 =최근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를 끊어내기 위해 전북 전주시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코로나19 선제검사를 권고했다. 전주시는 30일 0시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외국인 근로자와 외국인을 고용하는 사업주, 직업소개소 운영주, 외국인 근로자 거주시설 관리자 등에 대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권고하는 내용을 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4일 4명, 25일 10명, 26일 6명 등 추석 연휴 이후 외국인 확진자가 20명(전체의 25.9%)이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조치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외...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