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북도 재난지원금 85% 지급률
김영재 기자 =전북 남원시가 지난 5일부터 전북도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를 배부 중인 가운데 15일까지 전체 신청대상자 8만 434명 중 6만 8501명이 수령해 85%의 지급률을 보였다. 16일 남원시에 따르면 전북도 재난지원금 지급률이 85%를 넘어서면서 지난 2주간 68억원이 지급됐고, 그 중 27억원이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전북도 재난지원금은 1인 10만원씩 선불카드로 지급, 8월 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하면 된다. 선불카드는 9월 30일까지 남원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사용기한이 지난 후에는 남은 카...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