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뚫고 온 K리그
김찬홍 기자 = 그라운드에 다시 바람이 분다.‘2020 하나은행 프로축구 K리그’가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개막전으로 7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당초 K리그는 지난 2월29일에 개막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3개월 가까이 지연됐다. 개막을 앞두고 쿠키뉴스에서는 올 시즌 K리그의 변경점을 비롯해 리그 판도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메뉴얼 대거 변화, 새로운 규칙도 적용올 시즌은 코로나19로 인해 변경점이 유독 많다.리그가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