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6강 PO] ‘외인 듀오 42점 합작’ KCC, 오리온 꺾고 4강 PO에 1승 남겨
KCC가 외국인 듀오를 앞세워 오리온을 꺾고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전주 KCC는 27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고양 오리온과의 3차전에서 90-8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KCC는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하며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을 남겼다.KCC는 브랜든 브라운이 25득점 18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마커스 킨도 17득점을, 송교창이 16득점을 기록했다. 오리온은 대릴 먼로와 허일영이 각각 21득점씩 넣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1쿼터 KCC가 송교창과 하승진의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