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차기 사장 후보 윤병운·유찬형·사재훈 압축
NH투자증권의 차기 대표이사 사장 선정을 위한 숏리스트가 3파전으로 압축됐다. 최종 후보 발표일은 오는 12일로 예정됐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NH투자증권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사장 후보 숏리스트를 3명으로 확정했다. 임추위의 공식 발표는 이뤄지지 않았으나, 윤병운 NH투자증권 IB1사업부 대표(부사장)와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 등 농협 내부인 2명과 외부 인사 1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인사인 윤 부사장은 정영채 사장과 함께 20년 가까이 호...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