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금융당국 증권사 무료 수수료 허위광고 책임 물어야”
유수환 기자 =증권사들이 지난 10년간 비대면계좌 매매거래 수수료가 무료인 것처럼 허위 광고를 하면서 약 2조원에 달하는 비용을 투자자에게 전가한 것에 대해 금융당국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투자자와 전국민을 상대로 지난 10여년이상 수수료 비용을 가지고 사기행각을 벌렸던 증권사들의 주식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 이벤트와 관련된 유관기관제비용의 총체적인 불법 전가실태에 대해 관계기관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감사원... [유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