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쌀 수급안정 항구적‧근본적 대책 필요”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정부의 쌀값 안정대책과 관련 “항구적이고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도의 건의 내용 다수가 대책에 포함됐고, 대책이 다소 늦었지만 다행”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25일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를 거쳐 2021년산을 포함한 쌀 45만 톤 추가 시장격리, 전략작물 직불제 도입 등 쌀값 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전남도가 국회, 쌀 주산지 시‧도, 농업인단체 등과 함께 지속적인 정부 대책 마련을 요구한 결과다. 그동안 건의했...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