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폐기되는 적과 복숭아 식품으로 재탄생
그동안 버려졌던 적과 복숭아가 건강식품으로 재탄생됐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보건환경연구원이 폐기되는 미숙 복숭아를 활용해 ‘복숭아청’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복숭아는 수분과 당분함량이 높으며 유기산과 클로로겐산, 네오클로로겐산, 카테킨 등 다양한 폴리페놀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는 건강식품이다. 재배과정에서는 품질향상을 위해 매년 4월부터 5월 초순까지 적과를 실시하며. 이때 적과 된 복숭아는 사용 가치가 없어 전량 폐기되고 있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적과 시 폐기되는 미숙 복숭아의 ...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