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공공배달 앱 ‘먹깨비’, 첫날 주문 4000건 ‘대박’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지난 9일 오픈한 공공배달앱 ‘먹깨비’ 첫날 주문 건수가 4000건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가입자는 오픈 당일에만 9700명이 신규 가입해 전체 2만 7000명을 넘어서는 등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은 현재 5600여 개소가 신청을 완료해 조만간 6000여개를 넘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는 ‘먹깨비’의 인기 비결로 낮은 수수료와 오픈기념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윤희란 민생경제과장은 "먹깨비는 중개수수료 1.5%, 결제수...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