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규 확진자 25명 발생..구미 종교 발 확진 이어져
노재현 기자 =전날 10명대 초반으로 떨어졌던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20명대로 올라섰다. 구미 구운교회를 비롯한 종교 발 감염이 이어졌고, 포항 구룡포 ‘n차감염’도 사흘만에 또 다시 발생했다. 특히 최근 1% 전후 오갔던 확진율이 1%대 후반까지 올라간 점은 우려스러운 대목이다. 확진율이 높다는 것은 검사대비 확진자가 그만큼 많아졌다는 징표이기 때문이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2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465명으로 ...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