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n차 감염’이어져
노재현 기자 =경북 경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n차 감염’이 이어졌다. 반면 최근 포항에서 잇따랐던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포항의 진원지인 세명기독병원과 휴요양병원에 150여명의 고위험군 환자가 있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열흘간이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경주와 포항에서 각각 1명 추가돼 총1482명으로 늘어났다. 경주는 지난 15일 확진을 받은 50대 A씨로 부터 전파된 ‘n차 ...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