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상속세 신고재산 24억원…증여세 신고재산 23조 초과
지난해 상속세 신고 대상이 된 사망자(피상속인)의 1인당 평균 상속신고 재산은 24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증여세 신고재산의 경우 전년 대비 28.2% 늘어난 23조3444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국세청은 19일 지난해 피상속인의 1인당 평균 재산(상속신고 기준)은 24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23억6000만원) 보다 1.7% 증가한 것이다.지난해 상속세 신고재산은 16조7110억원으로 전년보다 14.0% 증가했다. 피상속인도 6970명으로 12.1% 늘었다.증여세 신고재산은 23조3444억원으로 전년보다 28.2%나 증가했다. 신고 건수는 12만84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