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육아지원금 확대..첫째 아이 기준 1인당 총 1560만 원 지원
경북 영주시가 내년 1월 출생아부터 영유아기 육아지원금을 확대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내년에 태어나는 출생아에게는 2년 동안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첫째 아이 기준 1인당 총 1560만 원의 각종 출생·육아수당을 지급한다. 내년 영주에서 출생하는 아동은 2년 동안 시가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 출생축하금 50만 원과 첫째 아이의 경우 장려금 12개월간 월 20만 원 ▲ 도 내 최초 지원하는 산후조리원비 100만 원 ▲ 정부가 전국에서 동일하게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 바우처 ▲ 정부 아동수당 24개월간 월 10만 원 ▲ 정부...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