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산나물 판로 확보와 판매에 총력
권기웅 기자 = 경북 영양군이 산나물 재배·판매농가를 위해 온·오프라인 판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5월 열릴 예정이었던 제16회 영양산나물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돼 산나물 주력 농가들이 위기에 처해서다.28일 영양군에 따르면 4월에서 5월에 주로 생산되는 제철 산나물의 절반 이상이 영양산나물축제를 통해 판매된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산나물축제가 취소되면서 봄 산나물을 생산하는 농가는 산나물을 팔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이에 영양군과 (재)영양축제관광재단은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와 우수한 농...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