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콩레이’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자금 지원
경북도는 제25호 태풍 ‘콩레이’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총 5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지원한다. 17일 도에 따르면 영덕군을 포함한 도내 태풍피해 기업은 중소기업 35개사, 소상공인 336개사로 건물·기계·원부자재 침수, 건물파손, 토사유입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했다.피해 중소기업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은 200억 원 규모로 기업 당 최대 5억 원까지 14개 협력은행(경남·국민·기업·농협·대구·부산·새마을금고·산업·수협·신한·우리 등)을 통해 융자가 가능하...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