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부채협상 막판 진통에 혼조… 엔비디아 장중 시총 1조달러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부채협상을 타결했음에도 의회 통과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불확실성에 혼조 마감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0.42p(0.15%) 내린 3만3042.9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07p(0.0%) 오른 4205.52, 나스닥지수는 41.74p(0.32%) 상승해 1만3017.43으로 장을 마감했다. 국가부채한도 상향 타결안은 막판까지 변수가 됐다. 바이든 대통령과 매카시 하원 의장은 지난 주말 부채한도 협...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