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규제 피한 꼼수…과천 푸르지오 써밋 평당 4000만원 배짱 분양 [르포]
후분양 단지로 이목이 쏠리고 있는 과천 푸르지오 써밋을 두고 수요자들 사이에서 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대우건설은 기존 선분양제에서 후분양제로 분양방식을 전환하면서 평당 4000만원 수준까지 분양가를 끌어올렸다. 업체 측은 10년 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없던 점, 인근 시세 대비 비싸지 않다는 점 등을 내세워 적정 분양가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수요자들은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갸우뚱했다.본격 장마가 시작된 26일 후분양 단지로 이목이 쏠리고 있는 과천 푸르지오 써밋의 모델하우스와 현장을 방문했다. 대우...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