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단지내 상가 낙찰가율 175%…166억 뭉칫돈 몰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달 실시한 단지내 상가 입찰에 166억원의 뭉칫돈이 몰리며 신규 공급물량 51개호가 완판됐다.21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8~19일 실시된 LH 단지내 상가 입찰 결과 신규 공급된 △서울오류 29호 △시흥은계 B-2블록 4호 △시흥은계 S-2블록 10호 △대구금호 B-1블록 8호 등 51개호가 모두 주인을 찾았다. 낙찰가 총액은 165억8168만7100원, 평균 낙찰가율은 175%다.서울오류 행복주택 단지내 상가는 29개호 중 11개호의 낙찰가율이 200%를 넘는 등 입찰경쟁이 치열했다. 평균 낙찰가율은 185.7%로 집계됐다. 특히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