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주 의대생 복귀 분수령…의료계 “제적 시 모든 수단 강구”
대부분의 의과대학이 학생 복귀 기한을 이번주로 정한 가운데 학생들이 얼마나 돌아오느냐에 따라 의대 교육 정상화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의료계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다. 24일 의료계와 대학가에 따르면 지난 21일 연세대, 고려대, 경북대는 학생 등록 및 복학 신청 접수를 마감했다. 다른 의대들도 등록 마감 시한이 다가오고 있다. 건양대·전남대·제주대는 이날 마감되고, 서울대·이화여대·부산대·경상국립대·영남대는 27일까지이다. 가톨릭대·가톨릭관...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