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일간의 탄핵심판, 화해와 통합은 저 멀리 [취재진담]](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25/02/26/kuk20250226000259.222x170.0.jpg)
73일간의 탄핵심판, 화해와 통합은 저 멀리 [취재진담]
약 70일이 넘게 진행된 탄핵심판 공방이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최후 변론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헌법재판관들의 평의와 최종 선고만 남았다. 마지막 변론기일인 11차 변론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은 컸다. 이전 변론기일에 대한 관심도 적지 않았으나 윤 대통령이 국민 앞에서 대통령으로서 발언할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일반 방청을 희망하는 신청자만 2000명에 달하며, 경쟁률은 93.4대 1에 육박했다. 오후 9시10분께 시작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은 약 67분간 이어졌다. 윤 대통령이 A4용지 77장 분량의 ...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