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547억원 전국 최대규모 확보
경북도는 정부 추경에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사업’ 국비 547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정부 전체 추경액인 4000억원의 약 14%로 전국 최대 규모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 547억원 중 456억원은 22개 시군의 지역사랑상품권 구입 시 할인 비용을 지원하는 일반지원이다. 또 91억원은 초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에 대해 추가 할인을 지원하는 특별지원으로 배정됐다. 경북도는 이번 편성에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로 타격을 입은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