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필의 視線] 천안의 젊은 향토사연구자를 찾아라
지난 6월 남산공원에 세워진 천안지역사전시관이 향토사 연구의 요람이 되고 있다. 지난달 이곳에서 ‘천안 역사인물로 본 한국사’ 5연속 강의한데 이어 오는 26일 ‘천안향토연구 10년, 회고와 과제’ 발표를 하게 됐다. 향토연구지 발간이 천안문화원 폐쇄로 중단됐다가 8년만인 2014년부터 『천안향토연구』 이름으로 이어갈 수 있었다. 구본영 전 시장의 배려에서 출발했다. 임명순, 김종식 선생과 함께 11년째 책 편집을 하고 있다. 매년 10편의 글을 모아 발간한다. 그런데 필진 10명 구하기가 쉽지 않다. 지난해... [조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