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항공공업(AVIC)은 지난달 중순 베이징에서 열린 ‘항공기 엑스포 차이나 2015’에서 J-31 대형모델을 전시하고 구체적인 성능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AVIC 측은 이 전투기의 최대 속력이 마하 1.8이고 작전범위는 1200㎞라고 설명했다. 최대 무장 적재량은 8t이며 작전 고도는 16㎞다.
중국이 J-31의 구체적인 성능을 공개한 것은 잠재적 구매국의 바이어들에게 사전 포석을 깐 것으로 풀이된다.
AVIC와 가까운 한 소식통은 “회사가 바이어로부터 구매대금을 받게 되면 생산설비를 유지하고 전투기를 개선해 더욱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차이나데일리는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는 유일한 5세대 전투기는 록히드마틴사가 제작한 F-35지만, 미국은 오직 동맹국에만 이 전투기를 판매한다”며 “그 외의 국가에 대해 J-31이 판매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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