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총수일가 사익편취’ 의혹 대림그룹 조사 착수

공정위, ‘총수일가 사익편취’ 의혹 대림그룹 조사 착수

기사승인 2017-09-04 13:08:57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부당 내부거래와 총수일가 사익편취 혐의를 받고 있는 대림그룹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섰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오전 대림코퍼레이션 사무실 등에서 대림그룹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대림그룹은 25개 국내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자산 규모는 184000억원으로 공시대상기업집단에 포함돼있다.

대림산업은 대림코퍼레이션이 지분 21.67%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림코퍼레이션 지분은 이준용 명예회장이 37.66%,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이 52.3%를 가지고 있다.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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