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한섬만두’ 출시=CJ제일제당이 왕만두 신제품 ‘비비고 한섬만두’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얇고 쫄깃한 만두피 안에 육즙을 가득 채워 촉촉한 만두소가 특징인 제품이다. 향긋한 부추와 쫄깃한 목이버섯, 아삭한 물밤, 담백한 양배추 등이 잘 어우러져 다채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만두를 베어 물었을 때 입안을 꽉 채우는 형태와 최적의 크기로 개발해 취식 편의성과 원재료 식감을 극대화했다. 자체 설비까지 개발해 주름을 여러 겹 잡아 손으로 빚은 듯한 형태로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가격은 384g 2개 묶음 기준 7980원이다.
해태제과, ‘극세 프리츠’ 2종 출시=해태제과가 초코릿이나 크림을 코팅하지 않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극세(極細)프리츠 2종을 선보인다. ‘까망베르치즈&페퍼’는 치즈에 후추를 더해 짭짤하면서 감칠맛이 특징이며 ‘매콤새우’는 고소하면서 매콤한 새우맛을 살렸다. 극세 스틱과자는 굵기가 일반 과자보다 40% 이상 가늘기 때문에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지만, 부러지지 않는 고난도의 기술이 있어야 생산이 가능하다. 국내에 스틱과자 제품이 소개된 지 30년 만인 지난 2013년 해태제과가 국내 최초로 ‘포키 극세’를 출시했을 정도다. 해태제과는 2014년 이후 3년 만에 두 배 이상 극세제품 시장이 커진 만큼 이번 신제품 출시로 시장 선도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롯데제과, ‘구운오잉 낙지호롱구이맛’ 출시=롯데제과가 오징어와 새우로 맛을 낸 ‘구운오잉 낙지호롱구이맛’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달콤한 양념을 배합해서 불맛과 함께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의 오잉스낵을 꼬아놓은 모양으로 마치 낙지를 꼬아 만드는 호롱구이의 모양을 구현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살렸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500원이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2017 우리육우 체험단’ 모집=육우자조금과리위원회가 28일까지 ‘2017 우리육우 체험단’을 모집한다. 10월 14일에 진행되는 ‘2017 우리육우 체험단’ 행사는 ‘안성으로 떠나는 가을 체험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안성의 명소기행과 육우 체험시간으로 꾸며진다.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칠장사’ 관람, ‘구메마을’에서 진행되는 농가체험을 비롯해 육우의 참맛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식행사와 육우 농장견학까지 1일 코스 일정이다. 신청접수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당첨자는 9월 29일 개별연락된다.
DOLE(돌), ‘헬시 돌스 데이’ 패키지 출시=Dole이 코드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워 협업을 통해 ‘헬시 돌스 데이’ 패키지를 10월 15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최근 휴가를 멀리 가지 않고 도심 호텔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며 휴식을 취하는 이른바 ‘호캉스(호텔+바캉스)’ 트렌드에 맞춰 마련됐으며 패키지에는 Dole 엄선한 파인애플을 100% 과일 주스에 담은 ‘후룻볼 파인애플’을 비롯, 3가지 열대과일을 말려 간편함을 살린 ‘건 트로피칼 후룻믹스’, 뜨거운 물만 부으면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스프를 즐길 수 있는 ‘가든스프 브로컬리&포테이토’로 구성된 헬시 박스(Healthy Box)가 제공된다.
KGC인삼공사, ‘마음 전하고픈, 당신께 만큼은 정관장’ 프로모션=KGC인삼공사가 10월 9일까지 26종 선물세트를 비롯해 홍삼톤골드, 화애락, 황진당 등 제품 구매 시 10%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정관장 멤버스 고객에게는 200만원이상 구매 시 정관장포인트 5%추가 적립과 뉴질랜드 여행권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 된 응모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정관장 멤버스 신규 가입 시에는 ‘사푼사푼’ 머그컵과 3000포인트 추가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오리온, ‘마켓오 생크림 카스테라’ 누적 판매량 4만개 돌파=오리온이 한국야쿠르트와 손잡고 선보인 프리미엄 디저트 ‘마켓오 생크림 카스테라’가 일주일 만에 누적판매 4만 개를 돌파했다. 일반적으로 베이커리 전문점의 인기 디저트 일 평균 판매량은 3000개 정도로 알려졌다. 오리온은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가성비’를 중요시 여기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특히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마켓오 디저트는 오리온이 제품 기획·생산을 담당하고 배달 시스템을 갖춘 한국야쿠르트가 판매를 맡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하면 이틀 후에 희망 장소로 받을 수 있으며,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