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추석맞이 종합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9일 영상회의실에서 이영석 부시장 주재로 '추석맞이 종합안정대책 운영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
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12~15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10개반 124명을 편성, 분야별 상황을 관리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귀성객 환영, 관광 활성화 추진 △도로정비 △추석 물가 안정관리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비 △비상진료체계 확립 △재난안전관리 강화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분야를 중점 점검한다.
이영석 부시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 추진상황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