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불국사가 경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불국사는 지난 4일 신라문화제 문화예술 행사로 열린 신라불교 영산대제 중 시에 성금을 전달했다.
시는 성금으로 (사)경주외국인센터를 지원할 예정이다.
불국사 주지 종우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과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