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22일 대구·경북은 흐린 가운데 종일 비가 내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지역별 강수량은 오전 6시 기준으로 대구 18.2㎜, 경주 산내 67.5㎜, 고령 55.0㎜, 포항 11.3㎜ 등이다.
비는 오는 23일 밤까지 30∼80㎜가량 내리겠다.
현재 대구와 경북 고령·성주·김천·청도·경주·경산 등 6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비가 오면서 기온은 2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봉화 23도, 문경‧영주‧울진‧의성‧안동‧포항‧영천 24도, 구미 25도, 대구 26도를 보이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을 나타내겠다.
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에선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칠 수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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