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경남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 발생…두산공작기계 감염 확산

29일 오후 경남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 발생…두산공작기계 감염 확산

기사승인 2020-08-29 18:33:20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29일 오전 10시 대비 경남에서 지역감염을 통해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29일 오후 5시 기준 창원시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경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33명이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된 경남 235번, 236번 확진자는 모두 창원시 거주자로 두산공작기계 직원이다. 

두산공작기계 및 협력업체 직원 등 전수 검사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235번의 첫 증상일은 8월 28일이고, 경남 236번은 특별한 증상은 없었다.

두산공작기계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등에 관한 전수검사 결과, 29일 17시 기준 총 1471명이 검사해 1463명이 음성으로 나왔고 5명(224, 225, 230, 235, 236)이 양성판정, 3명이 검사 중이다.

5명의 확진자 중 4명이 두산공작기계 직원, 나머지 1명은 두산공작기계 내 근무지에 있다

창원 신월고등학교 검사 결과, 총 497명 중 학교 내 선별진료소에 검사한 467명은 모두 음성이고, 30명은 현재 검사 진행 중이다.

29일 17시 현재 누적 확진자는 233명이며, 167명이 완치 퇴원했고 66명이 입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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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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