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BNK경남은행은 26일과 27일 경남지역에서 언택트 사회공헌사업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자발적으로 신청한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이 창원 팔용산공원, 봉암저수지, 장복산, 숲속나들이길 등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언택트 사회공헌사업 후에는 참여 사진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등재하며 인증했다.
사회공헌홍보부 김형수 팀장은 "임직원들이 사내 인트라넷을 활용해 원하는 날짜와 장소를 지정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언택트 사회공헌사업이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언택트 사회공헌사업을 다양한 주제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종전 대면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을 언택트(Untact, 비접촉) 형태로 발 빠르게 전환해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 5월 30일 비치코밍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현충시설 환경정화 활동, 미혼모ㆍ신생아 출산용품 박스 만들기, 플로깅 봉사활동 등 언택트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
지금까지 총 16회 진행된 언택트 사회공헌사업에는 직원과 가족 등 72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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