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가 경남지역 210개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10월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대비(68.2) 2.8p 상승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추세 및 정부의 경기부양책으로 경기기대심리가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업종별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제조업은 1.8p 하락한 76.2, 비제조업은 6.8p 상승한 59.8로 나타났다.
건설업은 전월과 동일한 61.1, 서비스업은 7.5p 상승한 59.6로 나타났다.
경기변동 변화방향은 생산(79.9→77.7), 수출(83.3→81.3), 원자재조달사정(85.0→84.4)은 하락했고 내수판매(67.5→70.2), 영업이익(66.3→70.2), 자금사정(66.0→70.0)은 상승했다.
경기변동 수준판단은 생산설비수준(103.5→103.1), 제품재고수준(107.5→102.0), 고용수준(101.2→100.0)등 모두 하락했다.
세부업종별로 제조업은 식료품(100.0→107.1), 섬유제품(50.0→62.5)등 7개 업종은 전월대비 상승했고, 음료(110.0→90.0) 등 8개 업종은 하락했고, 가죽가방 및 신발(75.0→75.0) 등 7개 업종은 동일했다.
비제조업은 도매 및 소매업(57.1→60.7) 등 8개 업종은 상승했고, 운수업(66.7→41.7)등 2개 업종은 하락했다.
9월 중소기업 최대 경영애로(복수응답)는 ‘내수부진’(87.6%), ‘자금조달곤란’(51.9%), ‘판매대금회수지연’(34.3%) 순으로 응답했다.
8월 경남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대비 1.2p 하락한 63.9를 기록했으며 평균 80%이상의 정상 가동업체 비율은 53.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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